신칸센(Shinkansen) 타는 법에서 가장 먼저 알아야 할 티켓의 기본
신칸센 타는 법은, 처음 방일 여행이라면 조금 혼동하기 쉬운 포인트지만, 티켓의 구조를 먼저 잡아 두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어요.
신칸센은 재래선보다 티켓 구조가 조금 복잡해요.
기본은 "조샤켄(Jōshaken, 승차권)"과 "톳큐켄(Tokkyūken, 특급권)"을 조합해서 타는 형태이고, 조샤켄은 출발역에서 도착역까지의 이동에 필요한 티켓, 톳큐켄은 신칸센이라는 속달 열차를 이용하기 위해 추가로 필요한 티켓이에요.
지정석과 자유석에서는 필요한 조건이 바뀌고, 그린샤(Green-sha, 그린차)를 고를 경우에는 추가로 그린켄(Green-ken, 그린권)이 필요해요.
또, 도호쿠·홋카이도 신칸센(Tōhoku·Hokkaidō Shinkansen)의 "하야부사(Hayabusa)"나 아키타 신칸센(Akita Shinkansen)의 "고마치(Komachi)"처럼 전 차량 지정석인 열차도 있고, 도카이도·산요 신칸센(Tōkaidō·San'yō Shinkansen)의 "노조미(Nozomi)"는 혼잡이 집중되는 기간에 전 좌석 지정석으로 운행돼요.
지정석과 자유석의 차이
지정석은 미리 정해진 호차와 좌석 번호에 앉는 방식으로, 붐비는 시기라도 자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안심감이 있어요.
자유석은, 자유석 차량에 있는 빈 자리를 사용하는 형태라서, 열차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이 이점이에요.
다만 대형 연휴 등의 혼잡기에는 자유석에 앉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타기 전에 내가 탈 열차가 어떤 좌석 방식인지 확인해 두면 움직이기 쉬워져요.

신칸센 티켓 구매 전 정할 것
창구나 매표기에서 망설이지 않으려면, 미리 조건을 정리해 두는 것이 지름길이에요.
구입 시에는 출발역, 도착역, 승차일과 시간, 열차의 종류, 인원, 좌석의 종류를 확인하는 흐름이 돼요.
- 출발역과 도착역
- 타는 날과 시간대
- 열차의 종류(노조미·히카리(Hikari)·고다마(Kodama) 등)
- 지정석으로 할지, 자유석으로 할지
- 이용 인원(성인·어린이)
이 조건이 정해져 있으면, 창구에서도 매표기에서도 고르기 쉬워져요.
특히 처음 이용에서는, 자리를 확실히 정하고 싶다면 지정석, 유연하게 움직이고 싶다면 자유석이라는 사고방식으로 정리하면 알기 쉬워요.
소요 시간의 기준으로, 도쿄(Tōkyō)~신오사카(Shin-Ōsaka)는 "노조미"로 약 2시간 30분 전후, 도쿄~교토(Kyōto)는 약 2시간 15분 전후, 도쿄~하카타(Hakata)는 약 5시간 전후예요.
신칸센 티켓은 어디서 살 수 있나요?
신칸센 티켓은, 역의 "미도리노 마도구치(Midori no Madoguchi, 녹색 창구)", 지정석 매표기, JR 각 회사의 온라인 예약 서비스(에키넷, 스마트EX, 익스프레스 예약, e5489 등)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방일 여행자용으로는, 방일 전에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방일 후에 역에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안내되는 경우도 있어요.
재팬 레일 패스(JR Pass)를 이용할 경우에는, 교환이나 지정석 예약 방법이 일반 티켓과 다르므로, 체류 초반에 수속 방법을 확인해 두면 안심이에요.
종이 티켓뿐만 아니라, 대응하는 서비스에서는, 교통계 IC 카드(스이카, 이코카 등)와 연계한 티켓리스 승차를 사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어요.
다만, 사용할 수 있는 노선이나 필요한 사전 설정은 상품마다 다르므로, 예약 시의 안내를 확인해 두면 안심이에요.

신칸센의 개찰구에서 플랫폼까지의 흐름 확인하기
종이 티켓을 사용할 경우
신칸센 역에서 그대로 들어갈 때는, 신칸센 개찰구에 "조샤켄"과 "톳큐켄"을 2장 겹쳐 자동 개찰기에 통과시켜 입장해요.
재래선에서 환승할 때는, 재래선 티켓과 신칸센 티켓을 함께 통과시키는 안내로 되어 있어요.
개찰구를 통과한 뒤에도, 티켓은 차내에서 제시를 요구받을 경우나 도착역에서 나갈 때 필요해요.
자동 개찰기에서 다시 나온 티켓을 통과 후 잊지 않고 챙기는 것이 중요해요.
티켓리스를 사용할 경우
대응하는 서비스에서는, 예약 정보를 교통계 IC 카드에 연결해서, 개찰구에서 터치해 입장할 수 있는 것도 있어요.
종이 티켓이 필요 없더라도, 사용할 수 있는 열차나 사전 설정의 유무는 상품마다 다르므로, 예약 화면에서 확인해 두세요.
재래선에서 환승할 때 IC 카드와 종이 티켓을 병용할 경우에는, 먼저 종이 티켓을 투입한 다음 IC 카드를 터치하는 순서가 안내되어 있어요.

신칸센 플랫폼 표시 보는 법|호차·좌석 번호 확인
플랫폼에서는, 먼저 자기 티켓이나 예약 화면에 있는 열차 조건(열차명·발차 시각·호차·좌석 번호)을 확인해요.
그다음 전광 게시판의 발차 안내나 플랫폼 발밑의 호차 번호 표시를 보면, 이동할 방향을 파악하기 쉬워져요.
지정석이라면 예약한 조건에 맞춰 타고, 자유석이라면 열차마다 설정된 자유석 차량을 골라요.
자유석으로 알고 전 차량 지정석인 열차에 타지 않도록, 타기 전에 좌석 조건을 다시 한 번 점검하면 안심이에요.
신칸센은 정차 시간이 짧은 역도 많으므로, 발차 5~10분 전에는 플랫폼에 도착해 두면 여유롭게 승차할 수 있어요.
짐과 차내 매너에서 주의하고 싶은 것
큰 캐리어는 통로에 두지 않기
통로, 데크, 승하차 문 앞에 짐을 두지 않도록 주의하고, 다른 승객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좌석 위의 짐 선반을 사용할 때도 너무 무겁거나 불안정한 것은 피하고,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게 놓는 것이 중요해요.
기내 반입 사이즈 정도의 캐리어(3변 합계 160cm 이내)라면, 좌석 위의 짐 선반이나 좌석 앞 발밑에 수납하기 쉬운 사이즈예요.
큰 짐은 사전 확인이 필요한 경우도
도카이도·산요·규슈·니시규슈 신칸센(Tōkaidō·San'yō·Kyūshū·Nishikyūshū Shinkansen)에서는, 3변의 합계가 160cm를 넘고 250cm 이내의 "특대 짐"을 들고 탈 경우, "특대 짐 공간이 있는 좌석"의 사전 예약이 필요해요.
사전 예약 없이 특대 짐을 들고 타면, 소정의 수수료 1,000엔(세금 포함)이 발생해요.
다만, 스포츠 용품, 악기, 휠체어, 유모차 등은 사이즈에 관계없이 사전 예약은 불필요해요.
노선이나 차량으로 취급이 다르므로, 캐리어가 크다고 느끼면, 이용하는 JR 회사의 안내를 사전에 확인해 두면 안심이에요.
승하차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기
승하차의 지연은 열차 전체의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문 부근을 막지 않도록 주의해요.
플랫폼에서도 차내에서도, 내리는 사람의 동선을 비우는 의식이 있으면, 이동이 원활해요.
차내에서의 통화·식사 매너
신칸센의 차내에서는, 좌석에서의 휴대전화 통화는 자제하고, 통화가 필요한 경우에는 데크(차량 연결부)로 이동하는 것이 기본이에요.
식사는 좌석에서 가능하지만, 냄새가 강한 음식은 주변에 대한 배려로 피하는 것이 좋아요.
차량에 따라서는 쓰레기통이 데크 부근에 설치되어 있어, 하차 전에 쓰레기를 정리해 두면 원활해요.

신칸센의 차내 설비와 서비스
많은 신칸센 차량에는 화장실, 세면대, 다목적실이 설치되어 있고, 도카이도·산요·규슈 신칸센 등에서는, 대응 차량에서 무료 Wi-Fi(Shinkansen Free Wi-Fi)를 이용할 수 있어요.
차내의 안내 표시나 방송은, 일본어 외에 영어·중국어·한국어에 대응하는 노선이 많아, 방일 여행자라도 목적지를 놓치기 어려운 시스템으로 되어 있어요.
좌석에는 리클라이닝 기능, 테이블, 콘센트(창가나 맨 앞줄·맨 뒷줄이 중심, 차량에 따라 다름)가 갖춰져 있어, 장시간의 이동에서도 쾌적하게 보낼 수 있어요.
총정리|처음 신칸센 타는 법에서 헤매지 않는 요령
신칸센 타는 법은, 티켓의 기본(조샤켄+톳큐켄)을 알고, 타는 열차와 좌석 조건을 먼저 정하고, 개찰구에서 어떻게 들어갈지를 확인해 두면 이해하기 쉬워져요.
특히, 종이 티켓을 잊지 않는 것, 자유석과 지정석을 헷갈리지 않는 것, 큰 짐의 규칙을 먼저 보는 것은, 첫 이동에서 도움이 돼요.
당일은, 티켓이나 예약 화면을 보면서, 열차 조건을 차분하게 확인해요.
세세한 조건은 노선이나 상품마다 다르므로, 망설였을 때는 이용하는 JR 회사(JR 동일본, JR 도카이/JR Central, JR 서일본/JR West, JR 규슈/JR Kyushu, JR 홋카이도/JR Hokkaido)의 안내를 기준으로 삼으면 확실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