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쿠라 호코쿠지 방문 전 준비할 것
가마쿠라(Kamakura)의 호코쿠지(Hōkoku-ji)는 맹종죽(Mōsōchiku)을 중심으로 약 2,000그루의 대나무가 우거진 ‘대나무 정원’으로 유명한 선종 사찰로, 처음 관람한다면 당일 안내를 확인하고 고요한 경내에서 차분히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해 두면 안심돼요.
보고 싶은 풍경을 찾는 즐거움에 사찰만의 고요한 시간을 음미할 여유도 더해 보세요.
호코쿠지는 가마쿠라시 조묘지(Jōmyōji)에 있는 임제종 겐초지파(Rinzai-shū Kenchō-ji-ha) 사찰로, 겐무(Kenmu) 원년인 1334년에 창건되었어요.
개산(초대 주지)은 불승선사 덴간 에코(Butsujō Zenji Tengan Ekō), 개기는 아시카가 다카우지(Ashikaga Takauji)의 할아버지인 아시카가 이에토키(Ashikaga Ietoki)이며, 이에토키를 추모하기 위해 우에스기 시게카네(Uesugi Shigekane)가 창건했다고 전해져요.
경내의 맹종죽 숲이 특히 유명해 호코쿠지는 ‘대나무 정원의 절’이라고도 불려요.
호코쿠지 관람시간·입장료와 규코안 말차
호코쿠지 관람시간은 9:00~16:00이며, 관람 접수도 16:00까지예요.
연말연시인 12월 29일~1월 3일에는 관람을 쉬며, 날씨 등에 따라 관람이 중단될 수도 있어요.
대나무 정원에 들어갈 때는 접수처에서 입장료를 내며, 고등학생 이상은 400엔, 초·중학생은 200엔이에요.
장애인 수첩을 제시하면 입장료가 무료예요.
대나무 정원 안에 있는 찻자리 ‘규코안(Kyūkō-an)’에서는 대숲을 바라보며 의자에 앉아 말차와 마른 과자를 맛볼 수 있어요.
말차를 원한다면 관람 접수처에서 입장료와 함께 말차권(마른 과자 포함 600엔)을 구입해요.
말차권 판매는 15:30까지이며 예약은 필요 없지만, 혼잡할 때는 발권이 잠시 중단될 수 있어요.
공중화장실도 있지만 위치는 현지 안내 표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관람 안내를 읽은 뒤 여행 일정 세우기
출발 전에는 사찰에서 안내하는 관람 조건과 당일 주의사항을 읽어 주세요.
호코쿠지 공식 사이트에는 일본어 외에 영어·프랑스어·스페인어·중국어·한국어 링크도 마련되어 있어요.
여행자의 게시물이나 사진은 분위기를 아는 데 도움이 되지만 방문할 때의 안내와 같다고 단정할 수는 없어요.
보고 싶은 장소나 참여하고 싶은 활동이 있어도 사진만 보고 이용할 수 있다고 판단하지 말고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
인원 한정 야간 특별 관람이 기본적으로 매월 첫째·셋째 토요일에 열리며, 사전 신청을 권장하고 있어요.
이동 전후로 일정을 너무 빽빽하게 잡지 말고 현지에서 안내를 읽고 필요하면 질문할 여유를 남기는 것을 추천해요.
대나무 정원 산책에 규코안에서의 차 한 잔을 더한다면 약 1시간을 기준으로 계획하면 서두르지 않고 지낼 수 있어요.
혼잡을 피해 대나무 정원을 즐기는 팁
호코쿠지는 일본 안팎에서 많은 사람이 찾는 사찰로, 주말이나 단풍철에는 대나무 정원 오솔길이 붐빌 수 있어요.
차분히 둘러보고 싶다면 평일이나 관람이 시작되는 9:00에 가까운 시간대를 추천해요.
규코안에서 말차를 맛보고 싶을 때도 혼잡으로 발권이 잠시 중단될 수 있으므로 이른 시간에 접수를 마치면 안심돼요.
단체 관람 예약은 받지 않으며 상황에 따라 입장하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여러 명이 방문한다면 미리 사찰에 문의해 두세요.
참배객과 관람객 배려하기
사찰에는 관광객뿐 아니라 참배를 목적으로 시간을 보내는 사람도 있어요.
호코쿠지에서는 연말연시(12월 29일~1월 3일)를 제외한 매주 일요일 아침 7:30~9:15에 좌선회가 열리며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지만, 날씨나 행사로 취소될 수 있어요.
좌선회는 원칙적으로 일본어로만 진행하며 통역은 없고, 7:30에 산문을 닫으므로 중간 참여는 할 수 없어요.
경내에 들어서면 대화 소리를 조금 낮추고 눈앞의 풍경과 주변 모습에 마음을 기울여 보세요.
호코쿠지는 관람 시 부탁사항으로 경내에서 조용히 지낼 것을 안내하고 있어요.
동행자와 감상을 나눌 때도 멀리서 부르지 말고 가까이에서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하면 차분하게 지낼 수 있어요.
주변 사람들과 고요함을 나누는 것이 사찰을 방문할 때의 기본이에요.

호코쿠지 참배 순서|산문에서 대나무 정원까지 기본 동선
경내에서는 입구 안내를 따라 이동하고, 참배하는 곳에서는 걸음을 멈추고 마음을 가다듬어 보세요.
산문을 지나면 이끼 낀 돌이 늘어선 참배길이 이어지고, 완만한 비탈길을 올라 오른쪽 계단 위를 보면 구리 지붕의 본당이 나타나요.
예절을 급히 외우기보다 표지와 사찰 관계자의 설명에 따라 정중하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해요.
접수처에서 입장료를 내고 관람 범위 확인하기
입구나 접수처에서는 진행 방향과 들어갈 수 있는 장소, 촬영 주의사항 등을 읽은 뒤 걷기 시작해요.
대나무 정원은 접수처에서 입장료를 낸 뒤 들어가요.
사람이 들어가는 모습이 보이더라도 그 안이 일반 참배객에게 개방된 곳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어요.
울타리나 출입 제한 표지가 있는 장소에는 들어가지 말고 통행 가능한 길을 선택해 주세요.
호코쿠지는 관람 시 부탁사항으로 울타리를 넘지 말 것을 안내하고 있어요.
본당 본존불 앞에서 조용히 합장하고 한 번 절하기
사찰에서 참배할 때는 부처님 앞에서 조용히 두 손을 모으는 것이 일반적이며 박수는 치지 않아요.
호코쿠지는 본당 본존불에 ‘합장하고 한 번 절하기’로 참배하도록 안내해요.
본존불인 석가여래좌상(Shaka Nyorai Zazō)은 난보쿠초 시대(Nanbokuchō)의 불상 조각가 다쿠마 호겐(Takuma Hōgen)의 작품으로 전해지는 목상이며, 가마쿠라시 지정 문화재예요.
본당을 바라보며 오른쪽에 모셔진 성관음보살입상(Shō-Kannon Bosatsu Ryūzō)은 가마쿠라 33관음(Kamakura Sanjūsan Kannon) 제10번 순례 사찰의 본존불로, 평소에는 비공개지만 1년에 3번 공개해요.
먼저 참배하는 사람이 있다면 옆에서 끼어들지 말고 그 사람이 마칠 때까지 기다리세요.
예절이 헷갈리면 사찰 관계자에게 물어보고 현지에서 안내하는 방법을 따라 주세요.
관람 중에도 현장 안내 우선하기
건물 입구에서는 입실 가능 여부와 신발 관련 표지를 읽고, 내부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이동과 관람이 바뀌는 상황마다 다음과 같이 행동하면 당황하지 않을 수 있어요.
| 상황 | 살펴볼 곳 | 행동 기준 |
|---|---|---|
| 경내에 들어가기 전 | 입구 안내 | 진행 방향 확인 |
| 참배하기 전 | 먼저 와 있는 사람 | 차례 기다리기 |
| 건물에 다가갈 때 | 입구 표지 | 입실 조건 따르기 |
| 갈림길 | 울타리와 안내 표지 | 통행 가능한 길로 이동 |
동행자와 따로 움직인다면 멈춰 서도 방해되지 않는 곳에서 다시 만날 방법을 상의해 두세요.
호코쿠지 경내에서 지킬 관람 부탁사항
호코쿠지는 관람 시 부탁사항으로 다음 항목을 안내하고 있어요.
- 경내에서는 조용히 지내기
- 삼각대·외발 삼각대 사용하지 않기
- 흡연하지 않기
- 울타리 넘지 않기
- 음식 먹거나 음료 마시지 않기
- 반려동물 동반 입장하지 않기(안내견 제외)
- 식물 만지지 않기
삼각대나 외발 삼각대, 셀카봉 등의 사용은 금지되어 있어요.
규코안에서의 말차를 제외하고 경내에서는 음식물 섭취를 삼가고, 물은 경내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마셔 두세요.

대나무 정원과 경내 풍경을 천천히 즐기는 산책법
경내를 둘러볼 때는 전체 풍경에서 세부 모습으로 시선을 옮기면 자신만의 즐거움을 찾기 쉬워요.
사진으로 남기는 시간과 카메라를 내려놓고 감상하는 시간을 나누어 보세요.
대숲·이끼·종루는 조금 떨어져서 감상하기
나무와 건물을 볼 때는 먼저 길에서 보이는 범위 안에서 겹쳐진 모양과 밝은 곳·그늘의 차이를 살펴보세요.
대나무 정원은 개산 덴간 에코를 위해 세운 암자 규코안이 있던 자리로, 에도 시대(Edo) 중반에 그 터에 대나무를 심었다고 전해져요.
대나무 대부분은 성장이 빠르고 단단한 맹종죽이며, 대숲을 지나는 2개의 오솔길은 찻자리 앞에서 만나고 길가에는 석등과 이끼 낀 석상이 곳곳에 있어요.
그다음 잎의 색이나 지붕 윤곽처럼 눈길이 가는 부분을 골라 보면 관람의 인상이 더 구체적으로 남아요.
종루는 호레키(Hōreki) 7년인 1757년에 세워진 호코쿠지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예전에 본당 등 건물도 초가지붕이었던 시절의 모습을 전해 줘요.
경내에는 돌로 산과 강의 모습을 표현하고 자연 절벽과 초록빛을 살려 깊이를 만든 가레산스이(Karesansui) 정원도 있어요.
가마쿠라에 많은 굴 형태의 무덤 ‘야구라(Yagura)’도 있으며, 개기인 아시카가 이에토키와 제4대 가마쿠라 구보(Kamakura Kubō) 아시카가 모치우지(Ashikaga Mochiuji)의 적자인 요시히사(Ashikaga Yoshihisa)의 무덤으로 전해져요.
가까이에서 보고 싶은 것이 있어도 식재 공간에 들어가거나 물건을 옮기지 말고 지금 있는 자리에서 즐기는 것이 기본이에요.
이끼와 대나무도 손대지 말고 오솔길에서 바라보며 즐겨요.
멈춰 서서 대숲의 소리와 날씨마다 다른 모습 느끼기
통행에 방해되지 않는 곳에서는 화면에서 눈을 떼고 주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보세요.
대나무 정원에서는 대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 비 오는 날 떨어지는 빗물, 바람에 흔들리며 삐걱거리는 대나무 소리 등 계절·날씨·시간대에 따라 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어요.
바람이 부는 날에는 잎의 움직임을, 비가 갠 뒤에는 빛을 받은 물방울을 보는 등 날씨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도 살펴보세요.
산문에서 본당까지의 참배길과 대나무 정원에는 이끼 낀 돌이 많아 비가 갠 뒤 이끼의 초록빛이 더욱 돋보여요.
같은 풍경을 바라보더라도 동행자와 눈여겨보는 것이 다를 수 있어요.
관람을 마친 뒤 인상 깊었던 것을 이야기하면 사진만으로 전할 수 없는 추억도 함께 나눌 수 있어요.
호코쿠지 단풍과 계절 꽃 절정 시기
대나무 정원의 초록빛은 일 년 내내 즐길 수 있고, 가을에는 단풍나무 등의 단풍이 대숲의 초록빛과 색 대비를 이루어요.
단풍은 보통 11월 중순부터 물들기 시작해 11월 하순~12월 상순에 절정을 맞지만, 기상 조건에 따라 시기는 달라져요.
봄에는 명자나무와 장미, 여름에는 바위담배, 겨울에는 겨울벚꽃과 동백 등 계절마다 피는 꽃도 경내를 물들여요.

호코쿠지 사진 촬영은 어디까지 가능할까? 촬영 전 알아둘 예절
사진은 현장 안내를 따르며 참배와 통행에 방해되지 않는 범위에서 즐겨요.
촬영 가능한지 모르는 곳에서는 먼저 물어보면안심할 수 있어요.
촬영 가능한 장소는 표지와 안내로 확인하기
야외에서 촬영할 수 있더라도 건물 안이나 전시물까지 같은 기준이 적용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어요.
촬영 금지 표지가 있는 곳에서는 카메라를 향하지 말고, 사찰 관계자가 안내하면 따라 주세요.
호코쿠지의 고슈인(Goshuin)은 주로 가마쿠라 33관음 성관음보살의 고슈인이며, 받을 때는 작성자를 지명하거나 촬영하는 것을 삼가도록 안내하고 있어요.
다른 사람이 찍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촬영해도 된다고 판단하지 않도록 해요.
구도를 정할 때도 통로 비워 두기
화면에 집중하면 뒤에서 오는 사람이나 근처에서 참배하는 사람을 알아차리기 어려워져요.
대나무 정원 오솔길은 관람객이 오가는 통로이기도 하므로, 대나무를 올려다보는 구도를 찍을 때도 길 가장자리로 비켜서 촬영하세요.
사진을 찍기 전에 설 자리를 고르고 촬영 후에는 잠시 자리를 양보하면 주변 사람들도 풍경을 즐길 수 있어요.
구도를 바꾸려고 뒤로 물러날 때도 먼저 발밑과 주변을 살핀 뒤 움직여 주세요.
삼각대·셀카봉을 쓰지 않고 인물 촬영 배려하기
인물을 주인공으로 찍고 싶다면 먼저 말을 걸어 허락을 받고, 거절하면 카메라를 내려 주세요.
호코쿠지는 삼각대나 외발 삼각대, 셀카봉 등의 사용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손에 든 카메라나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즐겨요.
촬영 중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과 주변 배려 사항을 정리했어요.
| 촬영 상황 | 실천할 것 | 삼갈 것 |
|---|---|---|
| 사람이 오가는 길 | 통행할 폭 남겨 두기 | 길을 막고 기다리기 |
| 인물을 찍을 때 | 본인에게 허락받기 | 무단으로 가까이에서 찍기 |
| 풍경을 넓게 담을 때 | 발밑과 뒤쪽 살피기 | 화면을 보며 뒤로 걷기 |
| 같은 장소에서 찍을 때 | 번갈아 즐기기 | 자리 독차지하기 |

호코쿠지 관람에 맞는 옷차림과 준비물
옷은 걷기 편한 것을 중심으로 고르고, 짐은 몸 가까이에서 다룰 수 있는 크기로 정리하세요.
날씨와 이동에 맞춰 준비하면 현지에서도 무리 없이 자신의 속도로 움직일 수 있어요.
비탈길과 이끼 낀 돌에 대비해 걷기 편한 신발과 우비 고르기
평소 신어 익숙하고 걷기 편한 신발을 고르면 이동 중이나 풍경을 볼 때도 발밑에 신경 쓰기 쉬워요.
호코쿠지는 산문에서 본당까지 완만한 비탈길과 계단이 있고 참배길과 대나무 정원에는 이끼 낀 돌도 많으므로, 비가 온 뒤에는 밑창이 잘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이 안심돼요.
비 예보가 있는 날에는 우산을 쓴 채 좁은 곳에서 서로 지나가는 상황을 생각해 다루기 쉬운 우비나 우산을 골라 주세요.
기온 차에 맞춰 입고 벗기 쉬운 겉옷이 있으면 무리 없이 몸 상태에 맞출 수 있어요.
필요에 따라 몸과 소지품을 정리할 작은 물건도 준비해 두면 편리해요.
- 손과 짐을 닦을 손수건
- 쓰레기를 가져갈 작은 봉투
- 스마트폰을 비에서 보호할 봉투
쓰레기통이 보이지 않으면 작은 봉투에 모아 가져가세요.
짐을 작게 정리하고 걷기
큰 짐은 몸을 돌릴 때 주변에 부딪히기 쉬우므로 가능하면 방문 전에 줄여 두세요.
짐을 맡길 곳이 있다고 단정할 수 없으므로 경내에서 보관할 것을 전제로 일정을 짜지 마세요.
캐리어 등 큰 짐은 가마쿠라역(Kamakura Station) 서쪽 출구 에노덴 빌딩(Enoden Building) 4층의 가마쿠라시 관광협회(Kamakura City Tourist Association) 수하물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접수시간은 연말연시를 제외하고 9:00~17:00이며, 요금은 하루 1개당 손잡이와 바퀴 등을 포함해 각 변이 40cm 이내이면 300엔, 40cm를 넘는 짐은 700엔이에요.
지도나 번역 기능을 이용할 때는걸으면서 화면을 보지 말고 방해되지 않는 곳에 멈춰 서면차분하게 조작할 수 있어요.
가마쿠라역에서 호코쿠지 가는 법
호코쿠지로 갈 때는 JR 요코스카선(Yokosuka Line)과 에노시마 전철(Enoshima Electric Railway)이 지나는 가마쿠라역이 출발점이에요.
도쿄역(Tokyo Station)에서는 JR 요코스카선으로 약 60분, 신주쿠역(Shinjuku Station)에서는 JR 쇼난 신주쿠 라인(Shōnan-Shinjuku Line)으로 약 53분이에요.
가마쿠라역에서 버스·택시·도보로 이동하기
가마쿠라역 동쪽 출구에서 게이힌 급행 버스(Keihin Kyūkō Bus)의 가마쿠라 레이엔 세이몬마에 다치아라이(Kamakura Reien Seimonmae Tachiarai)행 등에 타고 약 12분 뒤 ‘조묘지(Jōmyōji)’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걸어서 약 3분 만에 도착해요.
가마쿠라역 동쪽 출구에서 택시를 이용한다면 약 7분이에요.
가마쿠라역에서 걸어가면 동쪽으로 약 2.2km이며, 도보로 약 35분 걸려요.
자동차 방문 시 주차장 안내
자동차로는 요코하마 요코스카 도로(Yokohama-Yokosuka Road) 아사히나 IC(Asahina IC)에서 약 10분이에요.
호코쿠지에는 작은 주차장이 있지만 만차라면 주변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어요.
주차장이 만차일 경우에 대비해 출발 전에 주변 유료 주차장도 찾아 두면 안심돼요.
주말이나 단풍철에는 가마쿠라 시내 도로가 붐비기 쉬우므로 전철과 버스 이용도 고려해 보세요.
호코쿠지에서 일본어 안내 표지를 읽기 어려울 때
표지 뜻을 모르면 사진이나 주변 사람의 행동만 보고 추측해 나아가지 말고 그 자리에서 확인하세요.
짧은 말이나 몸짓을 더하는 것만으로도 무엇을 알고 싶은지 전달하기 쉬워져요.
관람 제한을 나타내는 말 구별하기
사찰을 방문할 때는 관람 범위와 행동에 관한 일본어를 알아 두면 도움이 돼요.
호코쿠지 공식 사이트 영어 페이지에는 조용히 지내기와 삼각대 사용하지 않기 등 관람 시 부탁사항이 영어로 실려 있으므로 출발 전에 읽어 두면 안심돼요.
사찰에서 흔히 보이는 표지를 그 뜻과 해야 할 행동으로 나누어 정리했어요.
| 표지 | 뜻 | 현장에서 할 행동 |
|---|---|---|
| 다치이리 킨시(출입 금지) | 들어갈 수 없는 장소 | 더 들어가지 않기 |
| 사쓰에이 킨시(촬영 금지) | 찍으면 안 됨 | 카메라 넣어 두기 |
| 도소쿠 킨시(신발을 신고 들어갈 수 없음) | 신발을 신은 채 들어갈 수 없음 | 입실 안내 따르기 |
| 우케쓰케 슈료(접수 종료) | 접수가 끝남 | 무리하게 들어가지 않기 |
짧은 질문으로 알고 싶은 것 전달하기
관람할 수 있는 범위를 알고 싶다면 ‘고코니 하잇테모 이이데스카?(여기에 들어가도 되나요?)’, 촬영에 대해서는 ‘샤신오 톳테모 이이데스카?(사진을 찍어도 되나요?)’라고 일본어로 물을 수 있어요.
규코안에서 말차를 맛보고 싶다면 접수처에서 ‘오맛차켄오 구다사이(말차권을 주세요)’라고 일본어로 말하면 의사를 전달하기 쉬워요.
번역 앱을 쓸 때도 질문을 짧게 정리하고 화면을 보여 주기 전에 먼저 말을 걸어 주세요.
설명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다면 바로 행동하지 말고 표지를 가리키며 다시 물어보세요.
정리|가마쿠라 호코쿠지에서는 안내를 확인하고 대나무 정원을 조용히 즐겨요
호코쿠지를 방문하면 당일 안내를 따르고 참배객·관람객과 자리를 양보하며 지내세요.
관람시간은 9:00~16:00이고 대나무 정원 입장료는 고등학생 이상 400엔이며, 규코안의 말차권은 15:30까지 판매해요.
걷기 편한 옷차림과 가벼운 짐을 준비하고 삼각대나 셀카봉 없이 주변을 살피며 촬영하면 대나무 정원을 차분하게 즐길 수 있어요.
대숲의 소리를 듣고 이끼의 초록빛을 바라보는 시간도 소중히 하며, 자신의 속도로 고요한 참배를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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